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높다고 홍삼이 더 많이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홍삼에는 진세노사이드 외에 비사포닌 계열의 유효성분(폴리아세틸렌, 페놀화합물, 다당체 등)이 있습니다.
통상 사포닌이라 불리는 진세노사이드는 기억력 개선, 항암효과, 항고혈압, 항당뇨 등의 효능이 연구를 통해 밝혀져 있으며, 비사포닌 성분인 폴리아세틸렌은 암세포 증식억제 및 혈전증 예방, 페놀화합물은 항산화 및 노화방지, 다당체는 면역 증강 및 항암효과 등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은 농산물이기 때문에 수삼을 채굴한 시기나 토양의 조건에 따라 뿌리삼의 색상 및 맛이 달라질 수 있으며, 홍삼의 보관기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홍삼은 구수한 맛, 쓴맛, 신맛, 떫은 맛 등의 복합적인 맛이 어우러진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홍삼은 전통적으로, 과학적으로 장기간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없는 식품입니다. 홍삼은 전통적으로 장기간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없는 식품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섭취가 가능하며, 오히려 꾸준한 섭취 시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 섭취를 권장 드립니다.
홍삼은 오랫동안 안전하게 섭취하여 온 식품이며 심각한 독성이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많은 임상연구에서 이상사례와 이상반응을 분석한 결과, 홍삼을 먹지 않는 대조군과 홍삼군 간에 이상사례의 빈도와 증상에 아무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인별 특이체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섭취 후 체내 이상반응이 우려되면 섭취량을 1/3으로 줄여 1~2주간 섭취한 뒤 거부반응이 없을 때 섭취량을 조금씩 증가시켜 정량을 섭취하도록 권유해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음식 섭취에 있어 차가울 때 보다 따뜻할 때 흡수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섭취 시 제품의 기능성에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개인별 기호에 맞게 차게 혹은 따뜻하게 모두 섭취 가능합니다.
홍삼은 혈관 이완작용, 혈전 생성 억제, 혈중지질 감소로 혈액을 잘 순환시키며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홍삼 섭취 시 일시적으로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은 신진 대사 촉진과 혈액순환의 개선이지 체온이나 체열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홍삼은 비타민, 오메가3와 같은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 가능합니다. 각 제품의 소화 흡수되는 시간을 감안하여 30분 이상 시간차이를 두고 섭취해 주시길 권유 드립니다. 단, 섭취하고자 하는 건강식품에 중복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면 각각의 권장섭취량을 확인하고 섭취량을 조절하여 섭취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섭취시간대를 달리하거나 30분 이상 시간차이를 두고 섭취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다만 위중한 질병으로 인해 현재 치료 중이거나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먼저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 결정을 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